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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분홍색, 빨간색 꽃 5가지. 봄에 붉은 채색을 시작한다. 봄이 되면 산과 들은 물론, 우리 집 주변에서도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흰색,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등.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에서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걸 보면 자연은 참 신비롭기만 하다. 봄에 피는 꽃들 중 분홍색, 빨간색 꽃을 정리해 본다. 봄에 피는 분홍색, 빨간색의 꽃 5가지 1. 진달래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꽃말 : 사랑의 기쁨, 애틋한 사랑 개화시기 : 4월 초 ~ 4월 말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몽골, 우수리 특징 :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하며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꽃이 지면 잎이 나온다.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나 2~5개의 꽃이 모여 달린다. 이른 봄에 진달래 꽃으로 전을 부쳐 먹기도 하고 진달래술을 담그기.. 2024. 4. 8.
봄에 피는 노란색 꽃 5가지. 세상이 노란색 옷으로 갈아 입는다! 봄에 피는 흰색 꽃에 이어 개나리를 비롯한 노란색 꽃을 알아본다. 개나리가 피고 민들레 홀씨가 날아다니는 봄. 세상이 노란색으로 물든다. 한 종류의 꽃도 흰색, 노란색, 빨간색등 다양한 색을 가진 경우도 있지만, 그중에서도 노란색을 위주로 알아보았다. 봄에 피는 노란색의 꽃 5가지 1. 개나리 학명 : Forsythia koreana 꽃말 : 달콤한 속삭임, 깊은 정, 희망, 이른 봄의 감 개화시기 : 3월 중순 ~ 4월 상순 분포지역 : 한국, 중국 특징 : 나리(백합)과 비슷한 형태이나 가짜라는 의미에서 앞에 '개'가 붙어 개나리가 되었다.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게 특징이다. 매년 뿌리에서 다른 줄기가 나오며 속이 비어 있다. 잎겨드랑이에.. 2024. 4. 7.
4월 봄꽃 축제 Best 10! 봄꽃의 향기와 색채 취향대로 골라서 즐겨보자! 무채색의 겨울에서 세상이 형형색색, 알록달록 색을 입는 계절! 이 좋은 풍광을 놓칠세라 지역마다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4월에 진행되는 전국의 봄꽃 축제 Best 10을 알아보고, 다채로운 축제로 봄기운을 흠뻑 받아보자. 봄꽃의 향기와 색채를 내가 고른다. 그럼 출발~ 1. 2024 N서울타워 벚꽃 페스티벌 BLOSSOM TOWER 축제 기간 : 2024.03.22 ~ 2024.04.14 주소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YTN서울타워 입장료 : [2인 PKG] 온라인 47,000원 / 오프라인 49,000원 문의 : 02-3455-9277 서울 도심보다 2~3도 낮은 온도로 서울에서 가장 오랫동안 벚꽃을 관람할 수 있다. '사랑의 자물쇠'에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봉인할 수 있는 추억을 선.. 2024. 4. 6.
봄에 피는 흰색 꽃, 하얀 꽃, 5가지 눈꽃으로 겨울과 작별을 한다. 어느덧 4월. 3월에는 쌀쌀했던 날도 제법 있더니 이제는 본격적인 봄이 왔다. 앙상했던 가지에 새순이 돋고 알록달록 꽃이 피어나면 사람은 확실히 그 속에서 활력을 얻는 듯하다. 겨울에 내리던 함박눈의 추억이 아쉬워 봄에서 선물한 흰색의 눈꽃. 이제 그 5가지를 알아보자. 봄에 피는 흰색 꽃, 하얀 꽃 5가지 1. 매화 학명 : Prunus mume 꽃말 : 고결, 인내, 충실 개화시기 : 1~3월 (남부지방), 3~4월 (중부지방)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특징 : 매실나무의 꽃으로 흰색 꽃이 피는 나무와 붉은색 꽃이 피는 나무가 있다. 일찍 피어서 '조매', 추운 겨울에 피어서 '동매', 눈 속에 피어서 '설중매'라고 하며, 꽃의 색깔에 따라 '백매', '홍매'로 부른다. 꽃잎은 여러 장으로 잎.. 2024. 4. 5.
푸바오 중국 도착. 기초 사랑이 강한 너! 높은 자존감으로 당당하게 살기를! 푸바오가 중국으로 갔다. 푸바오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이별의 슬픔을, 중국은 푸바오를 맞이하는 기쁨을 누렸다. 푸바오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길래 이토록 가슴이 절절한 건지... 일각에서는 유난을 떤다는 시각도 있지만, 푸바오는 우리에게 유난을 떨어도 충분한 존재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간 날 또한 내 인생에서 첫 경험이고, 2024년에 일어난 일이기에 기록에 남기고 기억하려 한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간 2024년 4월 3일의 기억. 4월 3일 어제, 푸바오는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겪었다. 검역기간 중 많은 걸 준비하고 대비했다지만, 작은 케이지에 들어가 하루종일을 견뎌야만 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모습을 보는 것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 푸바오 대한민국 용인집에서 중국 쓰촨..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