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문구와 명언을 통해 위안과 지혜를 얻는다. 이러한 문구들은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때로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한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머리를 한 대 띵~ 맞은 느낌을 받은 임팩트 있는 문구를 소개하려 한다. 인생의 끈을 찾고자 한다거나 내 인생의 방향이 어긋난 느낌으로 현재 방황하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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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혼란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은 주로 현재의 상황이 뭔가 혼란스럽거나 녹록지 않을 때 많이 생각하게 되는 듯하다.
나이가 많다고 인생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적다고 인생을 모르는 것도 아닐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벽에도 부딪히고 때로는 절벽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도 받을 때도 있다. 이 방향이 맞는 건지 확신 없이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인생 자체를 고행이라고 하나보다.
우선, '인생이란 그런 것인가 보다'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마음을 조금 편안히 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더라. 누구나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더라. 어떠한 문제에 맞닥뜨리고 고민하고 좌절하고 힘들어하면서 답을 찾아가고 그 순간을 넘기며 한 단계씩 성숙해 가는 가 보더라.
한 때 일로써 혼자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나만 왜 힘들까 혼자 끙끙 앓았었고 그런 사회가 싫었었다. 그런데 이후 주변의 사람들도 그 나이대에는 비슷한 난관에 부딪혀 비슷한 고민에 빠졌었다는 것을 알고는 솔직히 충격이었고 한편으론 위로가 되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동질감 같은 위로. 별거 아니었구나 하는 안심.
인생의 좌절
그렇다. '인생은 원래 고행길이다'라고 받아들였다 치자.
그러나 그렇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고 헤쳐나가기엔 버거울 때가 많아 좌절을 하기도 한다. 때로는 주위의 사람으로 인해 힘들고, 때로는 주어진 업무의 스트레스가 감당이 되지 않아 도망치고 싶기도 한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이 꼬여가는 것만 같다.
내가 이 방향으로 계속 가는 것이 맞나. 정말 피하고 싶다. 이 스트레스는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버겁다. 그런 생각이 들 때면, 우리가 많이 접했던 이 문구를 떠올려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하늘은 내가 겪을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
저마다의 그릇을 하늘은 잘 알고 있나보다. 내가 겪지 못할 시련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남보다 더 많은 시련을 겪는다 생각하면 그만큼 내 그릇이 크다고 생각해 볼까. 그리고 그걸 이겨내면 나는 더 크게 성장하는 것이다.
주위의 위로나 격려는 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상황을 헤쳐나갈 사람은 나 자신이다. 스스로 주위의 고마운 사람들이 주는 위로와 격려를 떠올리며 '이쯤이야~ 뭐 대수야?'라고 생각하는 것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을 해 보는 것도, 한 발짝 떨어져 이 상황을 제3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지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의 깨달음, 한 방 문구!
사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글귀는 어떤 강의에서 들었는지, 책에서 보았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점은 참 미안하지만, 그 순간 '아! 아~~'하고 뭔가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깨달음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문득문득 생각이 났다.
내 안의 맷집을 탄탄히 해 주는 글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글귀, 좀 더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해 주는 글귀.
"인생은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태어나면서 우리는 종합선물세트를 하나씩 받았다.
처음에 내가 좋아하는 과자, 맛있는 과자만 쏙쏙 빼먹으면 나중엔 맛없는 과자, 내가 싫어하는 과자만 남는다.
인생은 이런 종합선물세트와 같아서 초반에 내가 좋아하는 것만 찾으면, 나중에는 싫어하는 것만 남는다. 결국, 후반에는 버리고 싶을 만큼 싫었던 것을 씹어야 한다.
이 문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는 인생을 돌아볼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힘든 상황을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또는 지금의 나를 좀 더 이해하게도 했고,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도움이 되었다. 과자를 빼먹은 건 나 자신이고, 남겨진 과자 또한 내가 남겨둔 것이다. 그 누구도 내 인생의 종합선물세트에서 과자를 빼먹지는 않았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것이다.
지금의 나를 '무엇 때문에' 또는 '누구 때문에'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괴롭히거나, '만약, ~했더라면' 또는 '~하지 않았더라면' 등의 전혀 쓸모없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문구이다. 그리고 인생의 정확한 포인트라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종합선물세트에 있는 맛없는 과자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없애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내 인생의 종합선물세트 안에 맛있는 과자를 남겨 두었다고 생각하자. 지금의 스트레스, 지금의 좌절, 지금의 혼란을 피해 버린다면 남겨지는 건 맛없는 과자만이 가득한 종합선물세트라는 것을 생각하자.
"지금의 이 상황을 기꺼이 즈려밟아주겠어!"라는 용기가 생길 것이다. "까짓 거 이번에 먹어 치우지!"라는 배짱도 부려 볼만하다.
어차피 나의 종합선물세트에는 내가 소화할 수 있는 과자만 담겨 있다.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그릇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고, 이미 그런 능력을 타고났다. 나 자신을 열렬히 믿고 응원하자!
오늘은 긴 인생에서 잠시 주춤한, 잠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게 해 준 문구를 소개해 보았다.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인생 총량의 법칙 등등 같은 의미의 좋은 문구들은 주위에 많다.
그럼에도 인생의 의미를 계속 생각하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성장해 가도록 이끈, 내게는 가장 임팩트 있는 문구가 아니었나 싶다.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길.
XX! 인생이 죄다 꽃길이면 재미없잖아?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도 밋밋하면 재미없다!
이 또한 즐기자! 파이팅!!!
민폐 캐릭터 정년이를 보면서 웃어 보아요! 우리는 민폐는 사양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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